PC5:김세현:재학생 수도 적어지다 보니 슬슬 폐교 이야기가 나오는거 아닌가...하고 누가 걱정하긴 하던데...학교는.
PC4:정신연:뭐지~? (받아봅니다~)
슭곰:(공포판정 할 것 같아서 겁난다)
PC2:지은솔:(쪼르르 뛰어가서 전단지 받는다)
:신연이 전단지를 받아듭니다.
은솔이도요.
PC3:김은우:(전단지를 받는 신연을 본다)
PC1:한 영:응? 뭐야?
:실종된 아이를 찾는 전단입니다. 이름은 김현재...8살. 무릎을 살짝 점.
찾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EG:(현재님.....)
아일:(현재님이 실종되셨다....)
jelly c.:(실종되셧어)
PC1:한 영:(신연이 옆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전단지를 본다)
PC3:김은우:(옆에서 전단지 보고)
슭곰:(현재님...?ㅠ)
:하긴 뭐...
아이들의 실종사건 같은 거야.
자주 일어나는 일이죠.
PC3:김은우:저 아이, 우리 학교 학생인데...
:집에 무사히 돌아오면 좋겠네.
PC2:지은솔:(그런게 자주 일어나면 슬픈데)
PC1:한 영:저런....
PC4:정신연:얼굴 외워야겠다~
PC1:한 영:(끄덕...)
:신연은 아이의 감자같은 얼굴을 외워둡니다
PC5:김세현:(전단 보고 연락처를 메모해둡니다...)
PC2:지은솔:(전단지 잘 접어서 가방에 넣어둠...)
:세현은 아이의 엄마의 전화번호를 얻었습니다.
왜 실종사건의 전단지를 뿌리는 사람은 거의 엄마일까요.
애가 혼자 생기는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PC3:김은우:이러다 해 지겠다, 어서 가자! (발걸음을 재촉한다.)
슭곰:(마자)
PC4:정신연:(전단지 사진 한장 찍구 가방에 곱게 넣어둡니다..)
아일:(착잡;)
:그렇게 전단지를 챙기고...
다시 가던 길을 갑니다.
PC1:한 영:(터덜...)
PC3:김은우:(은솔을 보며) 언니는 여기 얼마 만에 찾아온 거야?
PC2:지은솔:은솔찡? 으음, 얼마만이더라...
:꽃이 필 무렵이었지요.
PC2:지은솔:(허름;)
PC3:김은우:(갸웃)
PC1:한 영:(먼산 봄)
PC2:지은솔:이번학기 종강하고 처음이니까 3개월 만이네!
:그러고보니 지난 번 모임은 은우가 보낸 초대장으로
모두 사이좋게 저녁식사를 했었죠
PC2:지은솔:(오므라이스를 먹었지...)
PC3:김은우:그러고보니 다들 종강했겠구나, 종강 축하해!
난...
PC1:한 영:(종강같은거 없는 휴학생)
PC2:지은솔:냐하항, 고마워~
PC3:김은우:(교육 실습의 일환으로 방학이 없다...)
:가여운 은우...
PC1:한 영:슬슬 복학해야하는데... (또 먼산 봄)
PC2:지은솔:(케이 안쓰럽게 봄...)
PC3:김은우:어서 이산 초등학교도 방학이 되어야 할 텐데... (먼산 따라서 봄)
:어 저기
학교가 보이네요
PC1:한 영:얘기하다보니 다 왔네.
PC2:지은솔:다 왔다~ (손 붕붕)
:정문이 열려있습니다. 들어가나요?
PC5:김세현: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네..
PC4:정신연:우와~ 되게 오랜만~
PC3:김은우:아직 열려있네, 다행이다!
PC1:한 영:그러네.
PC3:김은우:(경비실에 혼자 가서 외부인 출입 허가를 밟아두나?)
PC2:지은솔:(케이 봄)
:(장면플레이어인 은솔이 들어간다고 선언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외부인 출입허가를 밟아두면
안전하겠네요!
경비아저씨에게 쫓기면서 국악을 듣지 않아도 됩니다
아일:(꺄아악)
슭곰:(짤랑짤랑?)
PC3:김은우:(경비실로 사라지는 은우.)
jelly c.:(덜덜덜)
PC2:지은솔:다녀와~ (케이한테 손 흔들어 주고)
PC4:정신연:기다릴게~ (양손 흔들흔들)
PC1:한 영:(기다리는동안 교정 둘러봄..)
:교정은 석양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의 해는 빨리 지내요.
PC2:지은솔:(케이를 기다리면서 영 언니를 본다. 오늘의 언니의 몸상태는 괜찮나?)
(영이랑 의학으로 감정판정 할게요!)
슭곰:(터.. 털리나?)
(아)
EG:(오...)
아일:(ㅋㅋㅋㅋ안털어요)
:판정해주세요!
PC2:지은솔:
PC2:지은솔 ROLL 의학
2
목표치: 5
PC5:김세현:(해 금방 지려나...)
PC2:지은솔:?
:(?)
jelly c.:(?)
슭곰:(?)
EG:(...?)
PC2:지은솔:(재재도전할게요 이성치깎고)
:광기 1장 배부
이성치-1
슭곰:(히돗....)
:재도전 해주세요
PC2:지은솔:(힝구...)
PC1:한 영:...? (기우뚱)
PC2:지은솔:
PC2:지은솔 ROLL 의학
6
목표치: 5
:
감정표
1
공감(+) / 불신(-)
2
우정(+) / 분노(-)
3
애정(+) / 질투(-)
4
충성(+) / 모멸(-)
5
동경(+) / 열등감(-)
6
광신(+) / 살의(-)
PC2:지은솔:(의학적으로 영언니를 살펴본다)
:각 1D6
PC1:한 영:
rolling 1d6
(
3
)
=
3
PC2:지은솔:
rolling 1d6
(
5
)
=
5
(From EG): (플러스 감정을 맺길 기대하는 EG...)
PC1:한 영:(어....)
PC2:지은솔:(멋지고 예쁜 영언니에 대한 동경으로~)
아일:(영이는 은솔이를 질투하나?)
PC1:한 영:(왠지 모르겠지만 염려스러운 눈으로 보는 소꿉친구에게 애정을...)
슭곰:(아니 왜죸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젊다니 이 파릇파릇한 것)
:두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던
이 떄
아일:(덜덜)
슭곰:(히익)
●포옹
:은솔의 앞에
영이가 등장합니다.
이곳은
현실이 아닌 공간-
그녀는 매우 요염한 태도로
은솔을 끌어안으며
:귓가에 뭔가를 속삭입니다.
ΥαΜδσζχψλ-
그리고 같은 시간
영이의 앞에도
은솔이 등장합니다.
그녀 또한 매우 요염한 태도로
:영이를 끌어안으며
귓가에 뭔가를 속삭입니다.
그 말은 지금까지 들은 적이 없는,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기묘한 언어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당신은 어느새 새빨갛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자신을 감싸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왠지 「이대로 이 붉은 것과 하나가 되면 자신의 바람(【사명】)이 이루어진다」라는 기분이 듭니다.
두 사람
《관능》으로 공포판정해주세요
아일:(무슨일이일어나고있나요)
슭곰:(난 두려워...)
현재 (GM):(^^)
EG:(자신의 바람(사명)...)
PC2:지은솔:
PC2:지은솔 ROLL 관능
7
목표치: 8
PC1:한 영:
PC1:한 영 ROLL 관능
8
목표치: 5
슭곰:(심지어 관능 특기인데)
아일:(특기였어 역시 영언니)
:은솔은 얻었던
영이에 대한 동경을
잃어버립니다
아일:(예?)
EG:(사라지는 감정 보고 안녕해 안녕 함...)
jelly c.:(덜덜덜)
슭곰:(예??)
리본 토끼:(네?)
:잠시 뒤
슭곰:(이게 뭐여)
:당신은 눈을 뜹니다.
지금 그건 꿈이었을까요...?
---장면 마치겠습니다.---
원래의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속행해주세요.
PC1:한 영:...? (멍뎅)
현재 (GM):(이제 동경 없어 안녕해요 안녕해)
EG:(손 흔들어 줌...)
아일:(뭐야 내 동경 돌려줘요)
슭곰:(괜찮아 내가 사랑하니까!)
(?)
아일:(ㅠㅜ영언니 내가 동경하는거 알지)
슭곰:(ㅠㅠ은솔찡 언니가 사랑해)
PC2:지은솔:(깜빡...)
PC4:정신연:~? 영이언니랑 은솔이 되게 멍해보이네~?
괜찮아~?
PC1:한 영:(내가 피곤한가... 눈가 살짝 부비고)
응, 괜찮아.
PC2:지은솔:(피로회복제 챙겨먹어야겠다... 마른세수)
괜찮아괜찮아~
PC2, 광기 현재화
:우행, 공개해주세요.
아일:(아니 이 트리거가 이렇게 충족되나요)
슭곰:(아니 세상에)
:전원 은솔의 거처를 획득합니다.
은솔의 이성치-1
연출해주세요.
현재 (GM):(어떡하냐 한 장면 했는데 이성치가...)
PC2:지은솔:(방금 본 건 환영이었나... 멍하니 있다가 교문에 머리를 박습니다)
슭곰:(은솔이 이성치가 탈탈 털리는 중인데요...)
아일:(너덜너덜)
:꽁 하는 소리가 납니다
PC1:한 영:?? (;;) 왜, 왜 그래?
그러다 다쳐. (손으로 이마 감싸줌;;)
PC5:김세현:...?으, 은솔아 너 괜찮아?
PC2:지은솔:아야... (이마 감싸쥠)
냐하하, 괜찮아~ 교문에 머리를 박으면 재밌을거 같았는데 별로 재미없네!
:은솔이 이마에 혹이 뿅하고 생겼습니다
PC4:정신연:으에~ 이걸 어째~
PC3:김은우:(경비실에서 허가를 받고 돌아온다)
PC1:한 영:아, 왔다.
PC3:김은우:좋으신 분이라 쉽게 허락해 주셨는데~
이마에 그 혹은 뭐야? 은솔 언니?
PC2:지은솔:냐하항, 별거 아냐~
PC3:김은우:전방 체크 확실히! 조심하기-
PC2:지은솔:알겠습니다, 대장님! (손 번쩍)
PC3:김은우:허락도 맡았으니까 이제 정문으로 당당히 들어가면 돼.
(따라서 손 번쩍)
전원, 앞으로!
PC2:지은솔:앞으로~
PC5:김세현:앞으로~
PC4:정신연:앞~으로~
현재 (GM):(우리 애들 너무 귀엽네)
PC1:한 영:앞... 앞으로... (;)
PC2:지은솔:(다같이 앞으로 가면서 장면 종료~)
EG:(귀여운 꽃잎대...)
아일:(꽃잎방범대 귀여워~)
:2번째 장면
등장인물 : 한 영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등장하나요?
(이산 초등학교/자유)
(혼자/누군가와 함께/자율/전원)
PC1:한 영:(다같이 앞으로 가서 이산 초등학교로)
(음... 자율로)
PC3:김은우:(대장이 빠질 수는 없다는 생각에 동행하기로 했다.)
:(가실 분들은 지금 선언해주세요~)
PC4:정신연:(콧노래 흥얼흥얼~)
PC5:김세현:(영이 언니가 걱정되니 세현이도 따라갑니다..)
PC2:지은솔:(은솔이도 따라갑니다)
PC3:김은우:(우르르...)
PC1:한 영:(우르르르)
장소: 이산초등학교
등장인물: 전원
슭곰:(꺄악)
●이산 초등학교
:모두가 학교에 갔습니다. 어느새 시각은 저녁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숨바꼭질하고 있습니다.
꼭꼭 숨어라-머리카락 보일라.
귀엽네요.
PC3:김은우:(귀여움)
PC2:지은솔:(귀엽네~)
PC4:정신연:되게 옛날 생각난다~
PC3:김은우: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가 좋았지~
:순간-
PC1:한 영:(숨바꼭질... 우리도 어릴때 자주 했지..)
:여러분은, 그때도 사진 속 소녀와 함께 숨바꼭질했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지금 숨바꼭질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사진 속 소녀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PC3:김은우:어, 어라?
PC1:한 영:어...
PC5:김세현:..어어?
:전원, 《놀람》으로 공포판정 해주세요.
PC3:김은우:(눈 깜박)
PC4:정신연:으음~?
PC3:김은우:
PC3:김은우 ROLL 놀람
6
목표치: 6
PC2:지은솔:어라, 방금...?
PC1:한 영:
PC1:한 영 ROLL 놀람
7
목표치: 9
PC5:김세현:
PC5:김세현 ROLL 놀람
7
목표치: 6
PC4:정신연:
PC4:정신연 ROLL 놀람
7
목표치: 7
PC2:지은솔:
PC2:지은솔 ROLL 놀람
4
목표치: 6
슭곰:(목표치 히도이)
:한 영, 은솔 실패
아일:(착잡;)
리본 토끼:(아이고...)
(와중에 777이네요...)
:다시 보니
역시 소녀는 없습니다.
PC3:김은우:(크게 놀라는 기색 없이 눈을 씻고 다시 보았다.)
:숨바꼭질하던 아이들은 놀란 모습의 여러분을 보더니
꺄아아악
어른이다
하고
PC1:한 영:(깜짝;)
:높은 목소리를 지르며 도망칩니다.
전원, 《소리》로 보조판정해주세요.
PC2:지은솔:냐악?
PC3:김은우:
PC3:김은우 ROLL 소리
11
목표치: 6
PC4:정신연:
PC4:정신연 ROLL 소리
7
목표치: 7
PC5:김세현:
PC5:김세현 ROLL 소리
8
목표치: 7
PC2:지은솔:
PC2:지은솔 ROLL 소리
8
목표치: 6
PC1:한 영:
PC1:한 영 ROLL 소리
6
목표치: 8
PC4:정신연:에구~ 애기들한테 미안해졌네~
:영이를 제외하고
아이들이 도망치며 「새빨간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장면 마치겠습니다.---
본래의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PC1:한 영:(갸웃..) 뭐라고 한거야, 방금?
PC3:김은우:새빨간 사람? (신연 언니 머리 봄)
PC2:지은솔:새빨간...? (갸웃)
(세현이 옷 봄)
PC4:정신연:(새빨간... 홍익인간?)
PC5:김세현:새빨간 사람...????
PC3:김은우:(홍익인간)
PC5:김세현:(뭐지, 새로 유행하는 괴담인가...)
:뭔가 들었던 것 같은
단어기도 합니다.
PC3:김은우:음, 으음... 뭘까!
PC1:한 영:....? (아이들이 도망간 쪽을 바라봤다가)
(영 신경이 쓰여 사진을 다시 한번 꺼내봅니다.)
(프라이즈 비밀 받고싶어요)
:한 영 이성치-1
PC5:김세현:애들 슬슬 내려가는게 좋을텐데....(걱정)
아일:(무슨일이야 영언니)
슭곰:(꺄악)
:그녀는 사진 속에서 뭔가를 깨닫습니다.
PC1:한 영:...(멍뎅)
PC3:김은우:(멍해진 영 앞으로 손바닥 휘적휘적 해 봄)
PC1:한 영:(초점 돌아옴;)
PC3:김은우: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영 언니?
PC1:한 영:아니, 그게....
PC2:지은솔:(영언니 지긋이 봄...)
PC3:김은우:기억이라도 났어?
PC1:한 영:좀 신경쓰여서... 이 애.
PC5:김세현:..?
PC4:정신연:뭐야뭐야~?
PC1:한 영:왠지... (학교 내부를 둘러보다가...)
(이어서 학교를 조사해보겠습니다)
:원하시는 특기로 판정해주세요
PC1:한 영:
PC1:한 영 ROLL 꿈
8
목표치: 5
슭곰:(꺄악)
(꺄악)
:한 영 공포판정해주시고
아일:(꺄아악)
:확산정보입니다.
PC1:한 영:
PC1:한 영 ROLL 풍경
11
목표치: 7
슭곰:(헉헉 피했다)
PC1:한 영:있잖아...
:핸드아웃 갱신되었습니다.
슭곰:(미디어나 민속학...)
(근데 전설 되게 흥미진진하네요)
아일:(목표치 봄)(포기함)
슭곰:(영이 둘 다 목표치 6이에여)
아일:(그러게여 재밌다...)
현재 (GM):(두근두근 하지요?)
리본 토끼:(미디어라면 세현이가 특기긴 하네요...)
PC3:김은우:(목표치 보고 포기2)
jelly c.:(신연이두 미디어 6이긴 하네욤.. 호기심이구)
PC1:한 영:아까 숨바꼭질하는거 보고 생각났는데...
천사님을 부르는 놀이같은게 있지 않았던가...?
(갸웃)
PC4:정신연:음~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PC5:김세현:그런게 있었나....?(갸웃)
PC2:지은솔: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곰곰)
PC1:한 영:뭔가... 그.. 아이들이 없어진다는 종류에... (갸웃..)
PC3:김은우:아, 그러고보니...
PC5:김세현:그렇게 들어보면 어렸을때 반 애들이 비슷한거 말하기도 했던거 같고...
관심 없어서 금방 잊어버렸지만(으쓱..)
PC3:김은우:내가 맡은 반 아이들이 얘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어.
PC1:한 영:뭐, 어딜 가나 망태 할아버지같은 이야기야 있지만...
PC3:김은우:해질녘에 교사 안에서 놀면 새빨간 사람이 찾아와서 잡아간다나, 아까 본 실종사건과 관련이 있는 걸까?
:하지만 해질녘이면 사람은 모두 붉어보일텐데요
PC3:김은우:그렇다는 건, 새빨간 사람은 천사 님을 가리키는 건가?
PC1:한 영:그 새빨간 사람...이 대체 뭘까.
PC3:김은우:천사는 하얗지 않아?
PC1:한 영:그럼 이 아이도... (들고있던 사진을 내려다보며)
PC5:김세현:빨간 옷을 입은 사람...?
PC2:지은솔:천사가 아이를 납치한다니, 나쁜 천사네~ (갸우뚱)
PC4:정신연:하얀게 해질녘이라~ 빨갛게 보이나~?
PC3:김은우:(곰곰...)
PC5:김세현:아, 그러고보면 옛날에 빨간망토니 뭐니하는 괴담도 있었지.
:피에 물든 천사라거나?
PC3:김은우:일리 있다, 신연 언니 의견!
PC2:지은솔:빨간 마스크~ 같은 것도 있었구 말이야?
PC1:한 영:으음...
아무튼 좀 더 둘러보면 알 수 있겠지.
(장면종료!)
:3번째 장면
등장인물 : 정신연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등장하나요?
(이산 초등학교/자유)
(혼자/누군가와 함께/자율/전원)
PC4:정신연:(학교/자율로 할게요~)
그러면 말 나온 김에~ 사당까지 한번 둘러볼까~?
PC1:한 영:음.. 나는 가보고 싶긴 한데.
PC5:김세현:그럴까?
현재 (GM):(무서워하고 있는 건 영이일까 꼼님일까)
슭곰:(당연히)
(저죠)
현재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러워라에요)
슭곰:(무서워! 뭔데! 빨간 사람이 뭔데!)
(ㅠㅠㅠㅠㅠ)
PC2:지은솔:은솔찡도 찬성~! (손 듬)
아일:(곰님ㅁ뽀담)
PC3:김은우:조심해서 다녀와, 난 여기 더 조사하고 갈게!
PC1:한 영:아.. 그럼, 케이.
(프라이즈 비밀 그냥 공유해줄 수 있나요?)
PC4:정신연:앗~ 혼자서 괜찮겠어~?
:공유는 가능하지만...
PC3:김은우:내 홈 그라운드인걸, 걱정 마!
:선물도 따라갑니다.
PC3:김은우:? (이성치 7)
PC1:한 영:어....
안 다치게 조심하라구... (쪼그라듬)
PC3:김은우:뭐, 뭐야뭐야,
슭곰:(스꼼도 쪼그라듬)
PC3:김은우:보여줄 거 있음 보여줘!
PC5:김세현:무슨일 있을땐 꼭 연락하구..!
금방와서 날려버릴테니까(붕붕)
PC2:지은솔:세현이 든든해~ (박수)
PC3:김은우:(끄덕끄덕)
PC4:정신연:(어쩐지 세현이가 위협적으로 느껴짐.,,;)
그러면~ 넷이서 슝~ 하고 다녀올게~?
PC1:한 영:얼른 다녀올게. 일 있으면 꼭 바로 연락해줘야해?
PC3:김은우:(손 흔들어 주기)
:그렇게 4사람은 사당으로 출발합니다.
장소: 천사의 사당
슭곰:(심장 쫄려....ㅠ)
아일:(두근두근)
등장인물: 지은솔, 한영, 정신연, 김세현
:사당은 낡고 오래되어 보입니다.
절과 그렇게 다르지 않은 작은 사당입니다.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걸까? 사용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PC4:정신연:생각보다 깨끗하네~?
슭곰:(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PC2:지은솔:그러게~ 청소 자주 하나 보다! (꾸닥)
슭곰:(하고 이제 아오오니가 나오나)
PC5:김세현:그러게, 학교측에서 관리하는 건가...?(갸웃) 아니면 다른데서...?
아일:(덜덜덜덜)
PC1:한 영:사당을..?
PC4:정신연:누군가 봉사자라도 있는 거 아닐까~?
슭곰:(빨간사람이니까 아카오니..?)
PC4:정신연:뭔가.. 대단하네~ 천사산의 천사사당의 천사의 숨바꼭질~
PC2:지은솔:(우리 고향은 천사를 많이 좋아하나)
PC1:한 영:(그런가...)
PC4:정신연:(지역 명물같은 느낌인가~?)
PC2:지은솔:(지역 특산물 천사빵... 같은 것도 나오나)
:붉게 옻칠된 천사상이 아이를 안고 있는 동상이 사당 안쪽에 보입니다.
EG:(가격은 1040원이라거나..)
아일:(천사십원ㅋㅋㅋㅋㅋ)
현재 (GM):(천사십원 찬사빵ㅋㅋㅋㅋㅋㅋ)
슭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김세현:정말 빨갛네...(동상을 보고는)
PC1:한 영:그러게, 빨갛다... 천사상인데.
PC2:지은솔:새빨간 천사네~ (구경함)
PC4:정신연:이래서 새빨간 사람인가~?
(동상을 유심히 보며 왤까~ 고민합니다..)
PC1:한 영:그럼...
(이 동상이 움직이면서 아이들을 잡아가는건가...?)
PC4:정신연:(앗...어딘가의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데..)
PC2:지은솔:(그런 동상 예전에 모 외국 드라마에서 본거 같은데...)
PC1:한 영:(우나...?)
PC2:지은솔:(우는 어쩌고...)
PC4:정신연:(시덥잖은 생각을 하며.. 전설: 행방불명 조사판정 하겠습니다)
PC4:정신연 ROLL 미디어
12
목표치: 6
아일:(대단)
리본 토끼:(와 스페셜)
jelly c.:(뭐야 갑작스러워)
슭곰:(우오오어어우어어ㅓ)
(신연이 쎄다! 멋있다!)
EG:(박수)
아일:(신연언니 최고다~!!)
:아깝게도 가산은 없습니다만
신연은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인터넷으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일:(덜덜덜덜)
●그 날의 추억1
:그 날, 한영과 사진 속의 소녀는 숨바꼭질 중에 같은 장소에 숨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진 속 소녀:새빨간 사람이라는 걸 알아?
새빨간 사람이라는 건 다른 사람으로 둔갑하는 요괴야. 그렇게 인간으로 둔갑해서 나쁜 짓을 해.
우리 엄마 아빠는 새빨간 사람이야. 그래서 내가 힘들 때도 도와주지 않아. 나, 집에 가기 싫어.
그런데, 마음씨 고운 사람에겐 천사가 찾아와서 행복한 『천사의 나라』로 데려다준대. 진짜 우리 엄마 아빠도 거기에 있을 거야.
:소녀가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가 한영은 술래였던 세현에게 잡히고 맙니다.이미 날이 어두워졌지만, 소녀가 좀 더 숨바꼭질하고 싶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장면 마치겠습니다.---
슭곰:(여... 역시 교제해줘(홀림))
:한영은 뭔가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아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한 영:...아.
PC2:지은솔:영 언니? 왜 그래? (기웃)
PC1:한 영:조금...
아까 사진 속에 있던 애랑...
숨바꼭질을 했던 것 같아.
PC4:정신연:친하게 지냈던 아이인가~? (곰곰..)
PC1:한 영:그건 모르겠어. 그때 같이 했던 것 같은데...
PC2:지은솔:(갸웃...)
PC1:한 영:새빨간 사람이랑 천사에 대해서 얘기해준 적이 있었...던 것 같아.
새빨간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둔갑하는 요괴라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나쁜짓을 한대.
PC2:지은솔:에엑, 무섭네~
PC1:한 영:(끄덕) 반면 착한 사람에겐 천사가 찾아와서 천사의 나라로 데려다준다는데.. 말이지.
좀 수상쩍은 전설이네.
PC4:정신연:하늘나라~? 그런 건가~?
PC2:지은솔:그럼 새빨간 사람이랑 천사는 다르다는 건가~?
으음, 완전 수상하네! (새빨간 천사상 흘끔 보고..)
PC5:김세현:이래저래 수상하네...
PC4:정신연:음음~ 천사의 숨바꼭질이라던지~ 조오~금 걸려서 인터넷에 서치 좀 해봤는데~
PC5:김세현:애초에 사당인데 이름이 천사인 것도 그렇고..
..?
PC4:정신연:(행방불명의 비밀 공개할게요!)
PC1:한 영:응?
:전체공개하나요?
PC4:정신연:(넵!)
슭곰:(마음의 준비)
아일:(도키도키)
:행방불명의 비밀 공개되었습니다.
슭곰:(히엑)
아일:(무슨일이...?)
PC4:정신연:학교에서는~ 무언가 대처라던지~ 있으려나~?
PC1:한 영:가정에 문제가 있는.... (정보를 곱씹어보다가)
PC2:지은솔:(갸웃...)
PC5:김세현:..그러고보면 전단지의 실종된 아이의 특징 말이야, 다리를 전다고했었지..
PC2:지은솔:내려가서 케이한테 한번 물어볼까~?
PC1:한 영:아, 아까 전단지...
PC2:지은솔:응, 그랬지? (전단지 꺼냄)
PC1:한 영:....(조금 안 좋은 생각이 들어 표정이 음울해짐)
PC4:정신연:음.. 일단~ 이런 소문도 있다~니까~
PC2:지은솔:(잠깐 얼굴이 굳었다가...)
에에이, 괜찮을 거야~ 진짜로 가정에 문제가 있으면 아이를 찾지도 않았겠지!
PC1:한 영:그...렇겠지. (끙)
PC4:정신연:그럼 우선~ 학교로 돌아가서 케이랑 합류할까~?
PC5:김세현:(끄덕)
:어두워진 사당에
PC1:한 영:응.
:검은 그림자가 내립니다.
PC2:지은솔:으아, 더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가자~
PC4:정신연:으우.. 밤에 산은 위험하니까~
(출발~ 을 외치며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4번째 장면
등장인물 : 김은우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등장하나요?
(이산 초등학교/자유)
(혼자/누군가와 함께/자율/전원)
PC3:김은우:(이산 초등학교 / 전원)
장소: 이산초등학교
등장인물: 전원
PC3:김은우:(돌아오는 친구들을 보며 손을 흔든다.) 수고했네, 대원들!
PC2:지은솔:다녀왔습니다, 대장님! (경례 포즈)
PC1:한 영:별 일 없었어?
PC5:김세현:(은솔이 따라 경례 포즈하기)
PC3:김은우:(경례 포즈 하는 두사람 보며 웃고)
그야 별 일 없었지, 사람 그림자도 안 보이더...
안 보였던가?
이상한 그림자를 본 것 같기도 하고-
:안보이면 큰일입니다.
어딘가에 주인 잃은 그림자라도 있는 걸까요
PC3:김은우:아무튼- 사당에서 분투하는 동안, 대장도 힘내서 조사를 했어.
그 결과, 꽤 쓸모있는 정보를 얻었지!
PC2:지은솔:오오, 어떤 정보인가요!
PC4:정신연:(기대기대~)
PC3:김은우:이 동네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이 이상 초등학교에서 목격되었다는 기록이야. (PC들이 이미 알고있을 행방불명의 비밀을, 은우 또한 조사를 통해 얻었던 모양이다.)
이상->이산
:이상한 초등학교긴 합니다.
아일:(이상.. 한 초등학교)
EG:(이상한 초등학교...)
PC1:한 영:흐음...
jelly c.:(이상한 이산초등학교)
PC3:김은우:우리 초등학교, 신기라도 있는 걸까.
:단순한 착시가 아닐까요?
아까 우리가 아이들 속에서 사진 속의 소녀를 보았던 것 처럼
PC5:김세현:뭐, 이런 경우에는 산 자체의 문제라던가..뭐 그런거 아닐까?(갸웃)
PC4:정신연:터가 안좋았나~
PC1:한 영:그럴지도...
PC3:김은우:(산 돌아보고)
PC2:지은솔:터가 문제였나... (흐릿)
:뭐 공동묘지를 밀어서 만들었느니 하는 소문은
PC5:김세현:근처에 수상쩍은 사당도 있고 말이야(끄덕)..
:한국이다보니 돌았긴 합니다.
PC2:지은솔:(흐릿;)
PC3:김은우:그럴 수도 있겠다, 고마워! (의견을 내 준 세현에게 그렇게 말하며)
PC1:한 영:학교마다 있는 괴담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한국에 묘지 없는 산이 어딨겠어요.
PC3:김은우:(친애로 감정판정을...)
:오 좋습니다.
판정해주세요.
PC3:김은우:
PC3:김은우 ROLL 친애
9
목표치: 5
:
감정표
1
공감(+) / 불신(-)
2
우정(+) / 분노(-)
3
애정(+) / 질투(-)
4
충성(+) / 모멸(-)
5
동경(+) / 열등감(-)
6
광신(+) / 살의(-)
아일:(재밌는거 나와라)
:각 1D6
PC5:김세현:
rolling 1d6
(
4
)
=
4
PC3:김은우:
rolling 1d6
(
4
)
=
4
슭곰:(이제 또 요염한 은우와 요염한 세현이가 나오나)
아일:(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lly c.:(요염요염?)
아일:(관능관능..)
PC3:김은우:(충직스러운 대원에게 충성심을 느끼는 대장 은우입니다.)
현재 (GM):(귀엽네...)
PC5:김세현:(세현이는 언제나 믿음직한 대장에게 충성의 감정을 느낍니다..)
슭곰:(충성충성)
:여기서
아일:(역시나)
슭곰:(나온다)
EG:(과연 감정을 지켜낼 수 있을까...)
●포옹
등장인물: 김은우, 김세현
:분명 모두와
같이 있었을텐데
정신을 들자
눈이 마주쳤던 당신이 눈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농염한 웃음으로
:당신을 끌어안으며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ΥαΜδσζχψλ-
그 말은 지금까지 들은 적이 없는,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기묘한 언어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당신은 어느새 새빨갛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자신을 감싸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왠지 「이대로 이 붉은 것과 하나가 되면 자신의 바람(【사명】)이 이루어진다」라는 기분이 듭니다.
두 사람,
슭곰:(농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관능》으로 공포판정해주세요.
PC5:김세현:
PC5:김세현 ROLL 관능
7
목표치: 7
PC3:김은우:뭐, 뭐야...? 세현 언니가 저렇게 웃을 리 없는데.
PC3:김은우 ROLL 관능
10
목표치: 6
:잠시 후, 당신은 눈을 뜹니다. 지금 그건 꿈이었을까요?
---장면 마치겠습니다.---
EG:(안도...)
아일:(좋겠다 저쪽은 지켜냈네)
:본래의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슭곰:(좋겠다..)
PC3:김은우:(세현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PC5:김세현:..?(케이의 시선에 세현이도 마주 봅니다)
:뭔가 뻘쭘한 기분이 듭니다...
PC3:김은우:응, 이래야 세현 언니지! (끄덕끄덕)
PC2:지은솔:(두 사람 번갈아 봄)
(옆에 있는 신연언니한테 소근거림) 두 사람 분위기 이상하지..?
:충성심이 농염히 무르익었나요
PC5:김세현:(무르익었나 봅니다)
PC4:정신연:왜 저렇게 눈을 마주치고 있을까~? (소곤소곤..)
PC1:한 영:...?
PC3:김은우:(세현 보고 안심하며 미소짓고)
(고개 돌리며)
이산 초등학교엔 더이상 볼 일 없다, 이제 시내로 가자꾸나!
PC5:김세현:oO(그래 케이는 그렇게 웃는 애가 아니지...)(내적 끄덕임)
슬슬 날도 어두워지니까~..
PC4:정신연:렛츠~ 하산~
PC5:김세현:고고~
PC2:지은솔:하산~!
PC3:김은우:아, 다들 저녁은 먹었어?
PC1:한 영:아. 맞다. 저녁 먹을래?
PC3:김은우:난 찬성!
PC2:지은솔:좋지요~ (손 붕붕)
PC4:정신연:좋지좋지~
PC5:김세현:나도 찬성~
PC3:김은우:은솔 언니가 좋아하는 버섯덮밥 먹으러 가자~
PC2:지은솔:냐하항, 난 좋은데 영 언니가 괜찮으려나~?
PC1:한 영:괜찮아. (끄덕)
(오빠카드 찬스를 쓸 것이기 때문이다.)
PC3:김은우:버섯을 마다않는 모습이 아주 보기좋아, 그럼 출발! (학교에서 다함께 나가며 장면종료합니다.)
PC1:한 영:(다 나가는거 보고선) 시간이 늦어서 다음에 올게요! (크게 소리치고 호다닥 나감;)
:그리고 여러분은 그 이상한 집을
빠져나갔습니다.
PC2:지은솔:(나와서 한숨 돌림...)
:핸드아웃이 갱신되었습니다.
PC4:정신연:되게 이상한 집이였다~ 그치~
슭곰:(0ㅁ0.....)
아일:(ㅇㅁㅇ)
PC1:한 영:응...
그러고보니 아까 뭐 좀 찾았어..?
PC2:지은솔:두번은 가고 싶지 않은 집이었어... (힝)
PC4:정신연:그으~냥~ 보고 느낀건데~ 왜 아버님만 계시고 어머님은 안계실까~ 하는 생각은 들던데~
PC5:김세현:...보통 실종자의 가정으로 생각해보면..
PC1:한 영:아.... 으음. 그렇구나.
PC5:김세현:대체로 그대로 이혼하는 경우도 있지..?
:신연은 어떤 주소가 쓰인 종이를 하나 들고 있습니다.
PC1:한 영:...그렇지... (끄덕)
:어떤 이름과 함께.
PC2:지은솔:그건 뭐야? (신연이가 든 종이 봄)
PC4:정신연:영이네 어머님 성함이랑 주소~? 같은 거~?
PC5:김세현:오..
PC4:정신연:보이길레 일단 적어왔는데~
PC1:한 영:...(빤히..)
PC4:정신연:어차피.. 아버님은 영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시는 것 같은데 언제 한번 찾아뵐까 해서~
PC1:한 영:괜찮을까?
jelly c.:(신연이 되게 사생활이나 개인정보에 대한 감각이 맛이 간거같네요)
PC2:지은솔:만약 이혼한 거라면... 찾아봐도 되려나... (갸웃)
PC5:김세현:당사자한테는 괜찮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찾아가보긴 해야겠지...(마른세수)
PC1:한 영:긴 주말이 되겠네. (끙)
PC2:지은솔:실례겠지만 우리한테도 중요한 일이니까... (흐릿)
PC4:정신연:그럼~ 우선 케이한테도 알리고 다같이 의논해보자~
PC1:한 영:그래.
PC2:지은솔:(꾸닥)
PC5:김세현:(끄덕)
PC4:정신연:(그럼 여기서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2번째 장면
등장인물 : 김세현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등장하나요?
(이산 초등학교/주영의 집/이청희의 집/자유)
(혼자/누군가와 함께/자율/전원)
PC5:김세현:(전원으로 이청희의 집 근처의 공터에서 모두 모여있는 걸로 할게요...)
이청희의 집
등장인물: 전원
:연출해주세요.
변두리의 허름한 아파트입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놀이터에 여러분은 모여 있습니다.
PC5:김세현:(주변을 둘러보며)우리외엔 아무도 없는 것 같지....?
PC1:한 영:응.. (끄덕)
여기도 분위기가 좀....
PC2:지은솔:아파트도 오래된 것 같구~ (주변 두리번거리다)
PC3:김은우:? 누구네 집?
PC4:정신연:근처에 여기서 노는 아이들은 없나보네~
PC2:지은솔:케이는 바쁘다더니 시간 괜찮아~?
PC3:김은우:괜찮아! 끝냈거든... (피곤한 얼굴)
PC2:지은솔:냐하항, 수고했어~ (토닥여줌)
PC5:김세현:우리 케이 수고했어~(가방에서 사둔 이온음료를 건네줍니다...)
PC3:김은우:(토닥받고 음료 건네받음) 앗, 고마워.
너희도 나 없는 사이 잘 다녀왔어? 별 일 없었고?
너희->언니들
:이런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PC4:정신연:음~ 없다면 없고~ 있다면 있는 느낌~?
PC1:한 영:음, 뭐....
PC2:지은솔:별일.. 은 있었는데... (허름)
PC1:한 영:...(아련한 미소)
PC5:김세현:별일...있었다고 해야할까 없었다고 해야할까..(허름)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다니까...
PC3:김은우:있었구나? 무슨 일이 있던 거야? 말해주라!
PC1:한 영:어...
PC3:김은우:우리 사이에 비밀이 있어서야 되겠나.
PC1:한 영:(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이걸?)
(주영이의 집에 갔더니 가정 학대하게 생긴 아저씨가 있었어...?)
PC4:정신연:음~
(주영이의 집 비밀 그냥 전체공개 할까요?)
:공개할까요?
PC2:지은솔:(시간이 멈춘 집이 있었어..?)
슭곰:(받고싶다는 손짓발짓)
아일:(도키도키)
PC3:김은우:(빤히 봄)
리본 토끼:(두근두근)
PC4:정신연:(전체공개 할게요~)
:공개완료-
슭곰:(아항)
PC2:지은솔:(마른세수...)
PC4:정신연:주영이네 집은 맞는데~ 주영이가 돌아올 것 같진 않은~?
PC5:김세현:아, 역시..
:유모차를 끄는 여성과 어린 아이의 손을 잡은 여성이 아파트에서 나와 아파트 출구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 보입니다.
PC2:지은솔:무슨 심각한 일이 있구나 생각은 했는데...
PC3:김은우:흠, 그랬구나. 주영 언니네 아버지를 만나고 오다니, 고생했어.
PC2:지은솔:(지나가는 여성들 봄)
PC1:한 영:..(흘끔...)
PC2:지은솔:저 분들 중에 이청희씨가 있지는.. 않겠지?
PC3:김은우:(아파트 출구 방향 근처의 풀숲에 숨어 대화를 엿듣는다.)
PC1:한 영:글..ㅆ... (케이야..?)
PC2:지은솔:(케이야?)
:키즈카페의 세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C5:김세현:케이야...?
:소문에 박식해 보입니다.
PC3:김은우:(행동은 말보다 빠르다)
슭곰:(세일중인 키즈카페라니 거긴 지옥이겠군;)
PC3:김은우:(돌아옴)
이 근처 키즈카페에서 세일을 한대!
PC5:김세현:....(저 사람들은 뭔가 알고있을 지도..소문이라던가.......)
PC1:한 영:아...
PC2:지은솔:그렇구나~ (가지 말아야지)
PC4:정신연:카페~ 복작복작 하겠네~
:흑당밀크티가 맛있다고 합니다.
PC1:한 영:(당 땡기네...)
PC5:김세현:(흑당 밀크티....!)
PC4:정신연:(맛있겠다...)
PC2:지은솔:(맛있겠다...)
PC5:김세현:...그러고보면 이 근처 아주머니들 모이는 데면
소문도...이거저거 나오지 않을까?
PC3:김은우:그러니까 이 아파트가 주영 언니네 어머니께서 거주한다는 아파트다 이 말이지...
벨 눌러보고 올게! 안 계시면 그때 키즈카페 가 보기로 하자!
PC1:한 영:(행동력;)
PC5:김세현:(끄덕)
PC2:지은솔:벨튀는 안돼는거 알지?!
(안되는...)
PC3:김은우:(신연에게 호수를 전해듣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PC5:김세현:(걱정되니까 세현이도 따라들어갑니다)
:3층입니다.
뭔가 낙서가 되어 있다가
지워져 있는 흔적이 있습니다.
흐릿한 글씨를...읽어볼까요?
PC5:김세현:뭐지, 애들이 낙서한건가...?(읽어봅니다)
PC3:김은우:(낙서는 세현 언니에게 맡기고 은우는 벨을 눌러본다.) 계세요?
:지워진 매직은
아동살해범 엄마도 아니다.
라는 글자를 연하게 비춥니다.
PC1:한 영:(기웃..)
PC5:김세현:..
아일:(개너무하다)
:벨을 눌러도 집안에서는
대답이 들리지 않습니다.
슭곰:(쥬륵...)
:인기척은 있는 것 같은데...
PC3:김은우:(곰곰...)
:문을 열어줄 생각은 없는 걸까.
PC1:한 영:어때? 케이야?
PC3:김은우:(계시는 것 같으니 다른 세명에게도 올라오라고 한다.)
저, 주영 언니 친구들인데요! (문 똑똑)
:하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PC2:지은솔:(케이 말 듣고 올라온다)
:뭔가...
조건이 부족한 걸까.
PC1:한 영:...(끔벅...
PC4:정신연:(호다닥 은솔과 함께 올라옵니다)
PC3:김은우:어떻게 해야 열리려나...
PC2:지은솔:안 열어주셔? (상황 보고 갸웃...)
:자신의 사정을 알고 진심으로 대한다면
PC1:한 영:인기척은 있는 것 같은데...
:문을 열어줄지도 모르겠네요.
PC1:한 영:아무래도 갑자기 낯선 사람이 찾아온거니까...
:아직 우리는 그녀에 대해
아일:(조사를 먼저 하라는 뜻인가)
:모르니까요.
슭곰:(조사 먼저 해봐야될 것 같기도..)
리본 토끼:(조사를..)
현재 (GM):(^▽^)
PC3:김은우:(세현 바라보기) 혹시 묘안 있어? 세현 언니?
PC5:김세현:(문을 부수는건 기물파손죄에 걸리니까 안되고....)....음~..
일단, 근처에서 아주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싶기도 한데
EG:(세현이라면 부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아일:(충분히 부술거 같다)
PC1:한 영:아까 벽에서 본 낙서도 좀 그렇고..
현재 (GM):(부수고도 남음이 있죠...)
PC5:김세현:(낙서를 흘끗 보며...)
PC3:김은우:그런가- 더 자세하게 듣고 올걸...! (아쉬워한다.)
PC2:지은솔:으음, 그럼 다시 내려가볼까~ (갸웃)
PC5:김세현:(끄덕) 그...키즈카페, 한번 가볼까?
PC4:정신연:아니면~ 어머님이 나오실 때까지 잠복하나~?
:아니면
PC5:김세현:..?
:요즘 아파트에는
아파트만의 정보카페를 인터넷으로
PC3:김은우:나오시면 다섯이서 덮쳐버리나?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PC1:한 영:우리 싸우러 온거 아니니까... (;)
PC2:지은솔:(카페를 뒤져보나...)
PC3:김은우:그치만 한시가 급한걸...
PC1:한 영:급하다니?
PC3:김은우:(발 동동 구르며 카페 뒤지는 은솔 봄)
PC4:정신연:아니면~ 지역 맘카페나 커뮤니티같은 것도 있으니까~
PC2:지은솔:(은솔이가 뒤지면 안되고 세현이가 뒤져야한다)
PC4:정신연:근처 피시방에서 다같이 뒤져볼까~?
PC5:김세현:아, 그러고보면 요즘은 아파트 카페같은것도 있었지..
PC2:지은솔:아니, 피시방 안가도 스마트폰 있으니까~?
PC1:한 영:(끄덕끄덕)
PC5:김세현:(스마트폰으로 검색해봅니다... 주영의 어머니가 걱정되니 걱정으로 해볼게요)
:판정해주세요!
PC5:김세현:
PC5:김세현 ROLL 걱정
7
목표치: 5
PC3:김은우:(세현의 스마트폰을 옆에서 들여다보았다.)
:확산정보입니다.
전원 이성치-1
슭곰:(아저씨이이이이이이익)
아일:(역시 가정학대하게 생긴 아저씨엿어어어억)
리본 토끼:(역시 아저씨가 문제였잖아아아아아아아)
jelly c.:(관상이 문제)
EG:(절레절레..)
:그리고 순간
한 영은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 날의 추억2
:모두가 멈추고
한 영만이 움직입니다.
아니면 자신이 유리된 건지도 모르죠?
한영의 앞에 그때의 소녀가 나타납니다.
PC1:한 영:어..? (두리번거리다가)
주 영:기억났어?
:당신의 뇌리에 아래와 같은 사건이 되살아납니다.
PC1:한 영:기억...
:마지막 숨바꼭질에서는 한영이 술래가 되었습니다. 그때 사진 속 소녀가 당신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 영:저기, 영아. 어른이 되면 나랑 같이 『천사의 나라』에 가자. 나, 진짜 엄마랑 아빠를 만나고 싶어.
:당신은 너무나도 진지한 소녀의 기세에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습니다.
주 영:만세! 약속한 거다? 아, 그리고 혹시 둘 중 하나만 먼저 『천사의 나라』에 간다면, 먼저 간 쪽이 나중에 마중 나오자!
:그 후, 마지막 숨바꼭질을 했지만 당신은 결국 소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모두는 「아마 집에 돌아갔겠지…….」라고 생각하고 해산했습니다.
이 사실을 떠올린 당신은...
어느새 소녀의 모습이 사라진 것을 깨닫습니다.
---장면 마치겠습니다.---
원래의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분이 떠드는 사이에...
:인터폰을 확인하는 듯한
기계음이 들립니다.
PC3:김은우:(문 앞에 낯선 다섯 사람이 죽치고 서 있음...)
PC2:지은솔:(!)(인터폰 쪽 봄)
PC1:한 영:...(멍하게 허공을 보고 있다가 기계음에 인터폰 쪽을 본다.)
:뭔가...
PC4:정신연:어머~?
:할만한 말이 있을까?
PC1:한 영:안녕하세요. 저... 영이라고 하는데요.
:문안에서 인기척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설득해볼까요?
세현이가 해보면 어떨까.
여기서 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진 건
세현이니까요.
슭곰:(화이팅화이팅)
아일:(화이팅!!)
PC3:김은우:(할 수 있다)
PC5:김세현:저, 혹시 괜찮으시다면, 영이에 대해서...이야기하고싶은데. 시간을 내주실수 있으실까요..?(사뭇 진지한 어조로, 천천히 물어봅니다.)
:...
이윽고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초췌한 얼굴의 여성이
문틈에서 물끄러미 당신들을 바라보더니
문을 열어서 안쪽을 가리킵니다.
이청희:별로 해줄 이야기는 없지만...
들어오세요.
차 한잔 정도는 줄테니.
슭곰:(어머니 따님이 어머니 닮으셔서 그렇게 예쁘셨구나)
jelly c.:(어머님 되게 고우시네요)
PC1:한 영:(고개 꾸벅하고 들어감...)
PC5:김세현:(꾸벅, 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는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갑니다)실례하겠습니다..
PC3:김은우:(해냈다! 라는 표정으로 네 사람 둘러보고 따라 들어간다.)
PC2:지은솔:실례하겠습니다~... (얌전히 들어간다)
PC4:정신연: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웃으며 인사하고는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집은 단촐합니다.
하지만 깨끗하고...
아이의 사진이 들어간 액자가 군데군데 장식되어 있습니다.
고지서를 정리하고 있었던지 식탁 위에는 파일과 고지서들이 흩어져 있었지만 이내 그녀가 정리합니다.
PC2:지은솔:(누구의 사진인지 본다. 주영의 사진인가..?)
●의뢰
:영이의 사진입니다.
이청희:(달그락 거리며 차를 준비한다)
미안해요. 요즘 애들은 이런 싸구려 안마실텐데.
티백차 뿐인데 괜찮을까.
PC1:한 영:잘 마실게요. (꾸벅)
PC5:김세현:잘 마시겠습니다.(꾸벅)
PC3:김은우:(무례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목소리 낮추며) 괜찮아요. 갑자기 찾아왔는데 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낡지만 고상한 취향의 다구에 티백이 우려집니다.
PC2:지은솔:아니에요~ 잘 마시겠습니다! (헤헤 웃음)
PC4:정신연:감사히 마시겠습니다~
이청희:(소파로 일행을 인도하며)
편히 앉아요.
그래서...
PC3:김은우:(소파에 앉아 차 들고) 그동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겠어요..
이청희:(쓰게 웃었다)
고생이랄게 있나요.
...
그냥 제 업보지.
PC5:김세현:..?
이청희:진작...데리고 갈라섰어야 하는데.(사진을 보며)
PC1:한 영:사실... 원래 사셨던 집에도 다녀왔었는데요.
이청희:...그래요?
그 새끼...아직도 잘도 그 집에 지내내.
PC2:지은솔:... (시선을 따라 사진을 보고는)
(그 새끼)
이청희:아. 이런 말이 좀 험했죠. 미안해요.
PC1:한 영:(잘.. 지내진.. 않던데요..)
PC3:김은우:사람 좋아보이시는걸요. 다 그분 잘못이예요.
PC5:김세현:(그 새끼....)
PC1:한 영:저... 음.. (눈치를 슬금 보다가..)
이청희:뭔가 할말이라도.
PC1:한 영:영이가 곧 돌아올거라고... 하시면서.
PC3:김은우:저희, 요새 이 동네를 떠들썩하게 하는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을 꺼낸다)
PC1:한 영:아무래도 그.. 좀. (전남편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대놓고는 못 말하겠다;)
이청희:...그건 다 쑈에요...(영이 보고 한숨 쉬고는)
(은우 보면서) 글쎼요...
그러게...
애들 잃어버린 맘이 얼마나 찢어질까.
PC3:김은우:덮어두기만 하는 건 이제 끝내야 해요. 제대로 조사해서..!
PC1:한 영:케이야. (;)
PC3:김은우:진상을 밝히고, 해결을 하고 싶어요.
이청희:...그렇군요...
그럼 바쁘겠지만.
잠깐 제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을까요?
PC3:김은우:물론이죠! (끄덕끄덕)
PC5:김세현:..(고개를 끄덕입니다)
PC2:지은솔:(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PC3:김은우:(사건이 이토록 커질 때까지 경찰은 무얼 했나...)
:그녀는 당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자신의 비밀에 대해서 느릿하지만 침착하게....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자신의 남편을 의심하고 있단 그 내용을요.
이청희:...
그래요 진상이라....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요.
작은 마을이라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해서...
괴로웠거든요.
:그녀는 당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청희:나도 궁금해요. 그 진상이...
딸이 사실은 어떻게 된 건지.
진상을 조사해주지 않겠어요?
:이청희의 사명의뢰입니다.
이 의뢰를 받은 PC는 자신이 본래 가진 【사명】과 새로 받은 【사명】을 모두 달성해야 【사명】 달성의 공적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둘 중 하나밖에 달성하지 못하면 【사명】 달성의 공적점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그 경우, 보너스로 2점의 공적점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PC3:김은우:저희야말로, 터 놓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슭곰:(오모나...)
:의뢰를 받아들입니까?
아일:(오.....)
:개별로 나눠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PC1:한 영:저도 그 아이가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고 싶어요.
PC3:김은우:목적이 일치한다면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죠. 맡겨주세요, 어머님! (은우는 받아들입니다.)
PC2:지은솔:저도... 옛날 친구를 찾고 싶으니까요. (의뢰를 받아들입니다)
PC4:정신연:옛 친구 랑 관련된 이야기인데 못들은 척 할 수 없죠~ (받아들입니다~)
PC5:김세현:...(고개를 끄덕입니다)만약, 진상이란게..믿기 힘든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다면...(받아들입니다)